대학 졸업 후 31 세가 되도록 나의 단점만 보완하려 급급했던 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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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진행된 게임 콘서트의 강연 내용을 들으며 뛰어나고 훌륭하신 대표님들께는 죄송하지만..
진행을 맡으신 장동준 기자님이 언급하신 바로 이 문장이 나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만들었다.
단점을 메꾸려고 시간을 허비하지 마라. 그 시간에 자신의 강점을 찾아내고 더욱 더 개발하라.
거참.. 이 말 듣는 순간 머리가 띵....
그러고보니 남들보다 잘하는 게 꽤 많이 있는데 말이지.. 대체 뭐 땜에 그렇게 단점을 메꾸려고 바둥바둥 한거지?
그냥 남들도 그렇게 하니까? 면접가서 할 얘기가 없어서? 아니면 정말 잘하는 게 뭔지 몰라서?
아마 내 강점이 뭔지 잘 몰라서 그랬겠지. 헌데 이젠 깨달았잖아!?
내 이름 석자를 걸고 맹세한다. 새로운 IT혁명을 일으킬만한 개발자가 될 것이다.
나를 믿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.. 반.드.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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