학교 다닐때부터 쭈욱 항상 친구들도 많고 어울려 놀기도 좋아했었던 나..
어느덧 나이 31가 되고 서로들 먹고살기 힘드니 예전 같지는 않구만~
더더군다나 한창 일해야 될 나이에 전공과 다른 프로그래머가 되겠다고 공부에 매진하고 있으니...
주변과 단절되는 건 안타까워도 어쩔 수 없구나..
내가 이렇게 외로이 빡센 삶을 살고 있어도 내 주변 사람들은 나를 서운하게 생각하겠지..
근데 사람들은 자기가 처한 상황이 제일 힘들고 긴박하기 때문에 타인을 이해하기 힘든거거든~
오늘 갑자기 이런 생각을 하게 되네~
'지금 힘들다고 백 번 얘기하는 것보다 이 시기를 잘 이겨낸 훗 날, 그 때 정말 힘들었었다고 얘기하는 것이
이런 과정에 대한 보상이고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걸..'
나를 믿고 힘내서 파이팅하자~! 아자~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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